[특징주]요소수 사재기…KG케미칼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소수 관련 주가가 13일 장 초반 강세다.
우리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설과 관련해 해명을 했지만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정부가 자국의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커졌다.
환경부도 같은날 차량용 요소수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외신이 요소 수출을 축소했다고 보도한 업체는 화학비료 업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요소수 관련 주가가 13일 장 초반 강세다. 우리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설과 관련해 해명을 했지만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KG케미칼(001390)은 전 거래일 대비 10.77%, 유니온(000910)은 4.92%, 유니온머티리얼(047400)은 2.72%로 오름세다.
앞서 중국 정부가 자국의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중국의 요소 수출이 제한되더라도 국내 비료 수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도 같은날 차량용 요소수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외신이 요소 수출을 축소했다고 보도한 업체는 화학비료 업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이같이 재고가 충분하다고 밝혀도 수요자들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일부 온·오프라인에서 요소수 사재기 현상이 일고 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15 가격 그대로네…갈아탈만할까?[빅테크in]
- “아빠 언제 와? 보고 싶어”…일가족 추락사고 유족 애통
- “내가 문동은이었던 적이…” 김히어라 ‘더글로리’ 왜 나왔나 보니
- ‘마약 3종 양성’ 람보르기니男, 흉기 위협 직후 수면 마취 받아
- 엄마 눈앞서 딸 살해한 스토커, 한달 새 반성문만 5번 썼다
- '조규성 헤더 결승골' 클린스만호, 사우디 꺾고 부임 6전 만에 첫 승리(종합)
- [단독] 빚 못갚는 치킨집 사장님 급증…9000억 대신 갚았다
- 성관계 거부하자 하이힐로 살해한 30대, 2심도 징역 25년 [그해 오늘]
- '경고' 한 달만에…테마주 타고 늘어나는 '빚투'
- "와인이 강같이 흐르네"...저장소 폭발한 포르투갈 마을[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