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6경기만에 첫승 …조규성 결승골, 사우디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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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 논란'으로 비난의 중심에 섰던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 팀 감독이 첫 승을 신고하며 한 숨 돌렸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반 32분 터진 조규성(미트윌란)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한국 대표 팀 지휘봉을 잡은 지 6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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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 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반 32분 터진 조규성(미트윌란)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한국 대표 팀 지휘봉을 잡은 지 6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울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로 54위인 사우디보다 높다.
이로써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1승3무2패를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직전 경기인 8일 웨일스 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면서 대한축구협회가 1992년 대표 팀 전임 감독제를 도입한 이래 최다 경기 무승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쓴 바 있다.
수비라인에는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가 섰고,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32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결승 골을 뽑았다.
황인범이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알리 불라이히가 걷어낸다는 것이 위로 높이 튀었고, 조규성이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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