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글로벌, 기업 업무 '하이퍼오토메이션' 지원

송혜리 기자 2023. 9. 13.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넷글로벌이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향후 기업의 경쟁력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당사는 적합한 디지털 워크포스의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SS&C 블루프리즘과 함께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의 자동화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신규 사업 기회 모색
"디지털 워크포스 도입 지원해 기업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메타넷글로벌이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지원한다(사진=메타넷 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타넷글로벌이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질적으로 의사결정 영역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기업의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IT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타넷글로벌은 기업이 양질의 '디지털 워크포스'를 도입해 업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워크포스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핵심 축으로, AI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의 기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인력을 의미한다.

메타넷글로벌은 자동화 관련 기술 역량을 가진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퍼오토메이션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 SS&C 블루프리즘과의 공식 파트너십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국에 본사를 둔 SS&C 블루프리즘은 RPA 개념을 최초로 선보인 기업으로, 세계 2800곳 이상의 기업에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RPA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가트너가 선정한 '무인자동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업무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사는 메타넷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적 IT 컨설팅 역량과 SS&C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사업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례들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향후 기업의 경쟁력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당사는 적합한 디지털 워크포스의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SS&C 블루프리즘과 함께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의 자동화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