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푸젠성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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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푸젠성춘추국제(福建省春秋国际)여행사, 샤먼강휘국제(厦门康辉国际)여행사 등 총 11명의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진행된 B2B 트래블마트에는 도내 여행사와 호텔 등 총 16개 제주 업체가 참가해 중국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 11명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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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푸젠성춘추국제(福建省春秋国际)여행사, 샤먼강휘국제(厦门康辉国际)여행사 등 총 11명의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초청한 이번 팸투어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 발표 이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다. 참여한 여행사들은 도내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 구축과 제주 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B2B(기업간)트래블마트, 신규 관광지와 호텔 방문, 승마 체험, 올레길 코스 체험 등을 했다.
이 기간 진행된 B2B 트래블마트에는 도내 여행사와 호텔 등 총 16개 제주 업체가 참가해 중국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 11명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도내 관광업계에선 큰 만족감을 표했다.
B2B트래블마트에 참가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단체여행이 개방되기 전과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며 “중국 여행업계에서도 열정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상담에 임하는 것을 느꼈다” 고 전했다.
또 다른 관광업계 참가자 역시 “평상시 접하기 힘든 중국 남방 도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중국 현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도 “제주가 확실히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신규 호텔이나 관광지가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단순히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느꼈다. 향후 제주 관광업계와 좋은 파트너십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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