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신발·섬유산업 소상공인 지원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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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최근 부산진구 한국신발관 회의실에서 '신발·섬유 부산지역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신발·섬유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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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최근 부산진구 한국신발관 회의실에서 '신발·섬유 부산지역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신발·섬유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신발·섬유 소상공인들과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 부산경제진흥원·부산신용보증재단 담당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발·섬유산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TP는 이번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신발·섬유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이었지만 오늘날 대외환경 및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기로에 서 있다"며 "특히 신발기업 85% 이상이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섬유·신발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소상공인 금리부담 완화 ▲판로·홍보지원 확대 ▲기능인력 고령화 해결 방안 ▲청년층 유입 위한 지원정책 ▲인건비 상승에 대한 지원책 등이 건의됐다.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 안광우 단장은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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