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한입, 감동 두입' 2023보은대추축제 성공개최 준비

장인수 기자 2023. 9.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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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2023보은대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축제인 '2023보은대추축제'를 다음달 13~22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현장에서 4년 만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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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사전교육 강화
내달 13~22일 열흘 먹거리·놀거리 풍성
지난해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열린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 모습.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2023보은대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축제인 '2023보은대추축제'를 다음달 13~22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는‘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란 주제로 열린다.

군은 대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주기적 부서별 추진 상황보고회 등을 열고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음달 13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실현을 목표로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와 음식 가격을 사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축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속리산 단풍가요제, 전국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등도 진행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현장에서 4년 만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회 연속 충북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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