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드뎌 ‘아이폰15’ 나왔다…가격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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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2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 4종을 공개했다.
그러나 가격은 아이폰14 시리즈와 똑같다.
그간 업계에서는 애플이 신제품 가격을 최소 100달러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랐었다.
그러나 중국이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는 등 중국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가격을 당초 예상과 달리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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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 4종을 공개했다.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 가격을 동결했다는 사실이다.
아이폰15 시리즈는 모든 모델에 끝이 둥근 USB-C 타입 충전 단자를 넣고 'M자 노치'(움푹하게 파인 부분)를 없앤 게 주요 특징이다. 또 일부 고급 사양에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그러나 가격은 아이폰14 시리즈와 똑같다.
그간 업계에서는 애플이 신제품 가격을 최소 100달러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랐었다. 전세계가 아직도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는 등 중국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가격을 당초 예상과 달리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날 업그레이드 된 애플 워치도 발표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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