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중·북부,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40mm 폭우

이순철 기자 2023. 9.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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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북부동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지역에 시간당 4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강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당분간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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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레이더,위성 영상, 낙뢰 영역, 도로 CCTV 영상. 강원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중·북부동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지역에 시간당 4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강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특히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4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번 비는 13일과 14일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는 15일까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당분간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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