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유럽 규제 대응 위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 무료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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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오는 20일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를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성서 페스카로 이사는 "페스카로가 공유하는 다양한 성공 사례와 노하우가 실무자들의 VTA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페스카로는 자동차를 넘어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팩토리까지 보안테스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이버보안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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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오는 20일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를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2020년 6월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UN R155, CSMS)를 제정했다. 완성차 제작사는 사이버위협과 리스크를 관리하고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적인 프로세스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후 CSMS에 따라 차량이 개발됐는지 확인하는 형식승인(VTA, Vehicle Type Approval)을 받기 위해 차량의 위험 평가·관리, 보안 조치 및 검증 시험 등을 수행해야 한다.
완성차 제작사는 제어기별 사이버보안 취약점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뿐만 아니라 실차 대상 보안테스트도 수행한다. VTA에 대비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신뢰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웨비나에서 다양한 보안테스트 방법론 및 동향, VTA 대응 성공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를 전담하는 레드팀이 패널로 참석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페스카로 레드팀은 150종의 제어기와 실차의 정차 및 주행 환경에서 모의해킹과 퍼징테스트를 수행했고 글로벌 완성차제작사와 협력해 VTA 획득을 완료했다. 이로써 페스카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부터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ISO/SAE 2143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SUMS), 형식승인(VTA)까지 사이버보안 관련 인증 컨설팅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했다.
구성서 페스카로 이사는 “페스카로가 공유하는 다양한 성공 사례와 노하우가 실무자들의 VTA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페스카로는 자동차를 넘어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팩토리까지 보안테스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이버보안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 참가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페스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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