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80%에서 주정차 단속시 '휘슬'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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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이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휘슬과 제휴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이용자 수를 늘리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각오다.
휘슬은 경기북부에서 동두천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과 남양주시, 구리시, 파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고양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8곳이 '휘슬존'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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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이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8곳과 제휴를 완료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전국 65개 제휴 지역 어디서나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가 실수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 알림을 받고 차량을 이동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올해 1월 기준 가입률 32%를 넘어섰다. 동두천시는 휘슬과 제휴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이용자 수를 늘리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각오다.
휘슬은 경기북부에서 동두천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과 남양주시, 구리시, 파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고양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8곳이 '휘슬존'이 된 셈이다.
휘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등록대수(646만대)를 기록한 경기권에서 휘슬 제휴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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