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 'ISMS-P 인증' 취득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9.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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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ISMS-P)을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인증제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서울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ISMS-P 인증을 추진했다"며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관광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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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안전성 인증한 국내 최고 권위 인증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메인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ISMS-P)을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인증제다.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총 102개 인증 기준, 392개 점검 항목을 통과해야 발급한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서울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ISMS-P 인증을 추진했다"며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관광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했다"고 말했다.

인증 범위는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4개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대상으로 향후 3년 간 ISMS-P 인증이 유지된다.

4개의 웹·서비스는 △서울관광재단 대표 홈페이지 △비짓 서울(Visitseoul) 홈페이지 △비짓 서울 앱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이다.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오프라인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 품질은 물론 보안을 강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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