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2023 찾아가는 배구교실 강습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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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사업을 실시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여학생 배구교실),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및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여학생 배구교실)은 체육활동에 소극적인 초,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구강습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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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사업을 실시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여학생 배구교실),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및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여학생 배구교실)은 체육활동에 소극적인 초,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구강습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여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구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배구에 대한 흥미와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바른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 예방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학생 배구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째 진행중이며, 올해는 전국 50개교(초등 16개, 중등 22개, 고등 12개교)를 선정해 7월부터 11월까지 24회 강습을 실시한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은 지난 해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수도권 12개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충남권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총 19개교가 사업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유소년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배구강습 실시 후 권역별 대회를 개최하여 단순 강습으로 끝나지 않고 대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다. 모든 강습이 현재 9인제에서 6인제로 전환된 상태다. 협회는 "참가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추후 유소년리그(아이리그)를 시행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은 심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임심판 및 전문 심판이 심판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 실시하는 강습사업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하고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및 협회 유소년 클럽대회 등에 선심 등 심판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는 시도 배구협회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실시한 해당 강습사업은 올해에도 전국 15개 학교(초등 3개교, 중등 10개교, 고등 2개교)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9회의 강습이 진행된다.
협회 측은 "유·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수준별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을 제공 통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소년 강습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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