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박은빈 출격···특별출연으로 활약

정지은 기자 2023. 9.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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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47 보스톤'에 배우 박은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는 '1947 보스톤'에도 특별 출연해 큰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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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47 보스톤'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영화 '1947 보스톤'에 배우 박은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특별 출연한 박은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전했다.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1947 보스톤'에도 특별 출연해 큰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제2의 손기정(하정우)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임시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옥림 역을 맡아 수줍은 눈빛과 달콤한 미소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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