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백신산업포럼서 스마트 안내로봇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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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오는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에 스마트 안내로봇을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안내로봇은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와 함께 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내로봇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안동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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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에 스마트 안내로봇을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안내로봇은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와 함께 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입했다.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안내로봇은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에게 자율주행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챗봇 음성 안내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답변 내용을 모니터 화면으로 표출한다.
컨벤션센터 내 주요 시설 위치 및 안동 관광 정보,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 안내는 물론 부가서비스로 사진찍기 기능도 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로봇 체험, 즐거운 볼거리 제공, 방문객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 개선 등 관광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내로봇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안동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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