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워케이션 제도 시범 도입… “제주도에서 일주일 근무”

윤예원 기자 2023. 9.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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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하며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경험하는 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직원들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에서 일주일간 근무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향후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한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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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하며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경험하는 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직원들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에서 일주일간 근무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향후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한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사 임직원들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정비사, 운항관리사, 승무원 등도 워케이션 제도에 참여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내년 6월까지 워케이션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이배(오른쪽)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제주도 본사 사무실에서 임직원들과 워케이션을 즐기고 있다./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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