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스케일드애자일사와 함께 교육 사업 확대
스케일드애자일사와 손잡고 국내 SAFe 교육 시장 견인, 애자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확대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스케일드 애자일 프레임워크(Scaled Agile Framework®, SAFe®) 교육 수강생을 양성하며 애자일 교육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드 애자일 프레임워크(SAFe)는 대규모 애자일 팀을 지원하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53%에 달하는 1위의 프레임워크로 포춘 100대 기업의 70%가 활용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SAFe를 개발·공급하는 스케일드애자일(Scaled Agile, Inc.)의 국내 최초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Scaled Agile Silver Transformation Partner)로 지난 2020년 파트너십을 맺고 교육 센터인 '열린기술공방'을 통해 국내 SAFe 확산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해 왔다.
대규모 애자일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하는 대형 SI회사, 그룹 차원에서 SAFe를 도입한 한국 내 자회사, 조직 내 Large Scale Agile을 적용하고자 하는 금융기관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SAFe 교육을 진행, 지금까지 600여명이 넘는 교육생을 양성하였다.
국내의 SAFe 교육 전체 수강생 수는 1,000명 수준으로 이 중 3분의 2 가량이 열린기술공방을 통해 SAFe 교육을 수료한 셈이 된다. 열린기술공방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팀 레벨 애자일 교육 과정을 포함하면 통합 2,000명이 넘는 애자일 교육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스케일드애자일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국내 애자일을 확산시키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로 SAFe 프랙티스 전문 컨설턴트(SAFe Practice Consultant, SPC)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SPC 6 (Certified SAFe 6 Practice Consultant) 과정을 스케일드애자일 한국 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SAFe를 구현(Implementation)할 수 있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국내에도 수요가 많았으나 지금까지는 이를 진행할 수 있는 국내 교육 기관이 없어서 미국이나 호주 교육 기관의 온라인 강의를 새벽시간에 들어야만 했다.
이에 열린기술공방에서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 동시 통역을 제공하는 SPC 강의를 시행, 교육의 품질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모두 높이게 되었다. 열린기술공방과 스케일드애자일은 국내 최초의 SPC 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올 11월에 또 한 번의 SPC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애자일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AX(Agile Transformation)팀을 구성하고, 애자일 사업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애자일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의 주요 고객사로는 LG CNS, KB국민은행, KB캐피탈, 메트라이프생명, 한화비전 등이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향후 애자일과 연관이 많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데브옵스(DevOps),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등과 연계된 새로운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많은 기업들이 애자일 도입과 관련해 오픈소스컨설팅을 찾는 이유에 대해 AX팀 리더인 김대일 애자일 컨설팅 고문은 "SPC 자격을 갖춘 8명의 국내 최대 애자일 전문 코치진이 다양한 SAFe 교육 과정에 대한 강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큰 경쟁력"이라 설명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첩한 조직·문화·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다변화된 업무 형태에 맞게 고객의 실질적인 애자일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애자일 교육 및 코칭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전문 애자일 코치로 구성된 서비스 전담 조직인 AX(Agile Transformation)팀을 구성하고, 소규모 팀부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까지 조직 규모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애자일 전환 컨설팅과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Atlassian Cloud Specialization)을 취득한 국내 유일의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이자 전세계 1위 화이트보드 도구인 미로(Miro)의 국내 독점 공식 파트너사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람보르기니 운전자, 주차시비에 허리에 찬 흉기 꺼내 위협…구속영장
- 라디오 프리랜서 아나운서 "12년간의 퇴직금 달라" …대법 "근로자 아냐"
- 회장은 롤스로이스, 사모님 벤틀리, 아들 포르쉐...`연두색 번호판` 슈퍼카 급증
- 가위로 위협 초등 1년생에…30대女 교사, 경련 일으키며 쓰러져
- 허지웅, `대전교사` 가해 학부모에 "손이 빰에 맞았다고?" 일침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