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 정규편성 기념으로 오는 21일 홍대서 팬미팅
하경헌 기자 2023. 9. 13. 08:55
정규 편성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멤버들이 팬미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인근에 있는 T팩토리에서 정규 편성 기념 오프라인 팬미팅을 연다.
채널S와 MBN,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20년 지기 개그맨 5인방이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게임을 통해 사비로 결제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6월 파일럿 6부작이 방송됐으며, 회차마다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부르며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정규 편성 확정 후 처음 열리는 시청자들과 만남인 만큼 ‘독박투어’ 멤버들의 인기와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맏형 김대희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지만, 나머지 4인은 우정토크를 비롯해 방송의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규편성을 기념해, 시청자들을 위한 감사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현재 온라인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데, 많은 시청자가 몰리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독박즈’ 4인방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개그맨 5인방의 태국 여행기를 담은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오는 23일 오후 8시20분 채널S와 MBN, 라이프타임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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