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도 힘 못쓰네"…삼성證 "콘텐트리중앙 목표가 16%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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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이 콘텐트리중앙(036420)의 목표 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16% 하향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차입금 부담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콘텐트리중앙의 차입금 의존도는 2021년 51%에서 올해 상반기 55.7%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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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증권(016360)이 콘텐트리중앙(036420)의 목표 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16%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차입금 부담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콘텐트리중앙의 차입금 의존도는 2021년 51%에서 올해 상반기 55.7%로 올라갔다. 3340억원이었던 단기차입금이 7745억원으로 늘며 차입만기구조가 짧아졌다. 총차입금에서 단기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에서 54.3%까지 증가했다.
다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콘텐츠 사업과 공간 사업(멀티플렉스, 키즈놀이터)을 영위하고 있는 콘텐트리중앙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편성 전략 재편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통 단계부터 OTT 플랫폼을 타깃한 '선판매후편성' 전략의 효과로 TV채널 방영작품들의 수익성이 과거 대비 안정화됐고, 올해 방영작의 시청률 성과 등을 감안할 때 흥행 타율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LL을 중심으로 보유한 다수의 제작 레이블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키즈놀이터 '플레이타임'도 포스트 팬데믹과 맞물려 수익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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