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제2세종문화회관' 디자인공모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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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 디자인공모 대시민 포럼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55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희림을 포함한 5개 작품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대시민 포럼에서도 희림이 제안한 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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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희림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 디자인공모 대시민 포럼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55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희림을 포함한 5개 작품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선정작 5팀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심사총평, 작품설명회, 질의응답,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균 희림 회장은 시장실에서 열린 선정작품 시장 보고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대시민 포럼에서도 희림이 제안한 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희림은 두개 공연장을 관통하는 데크를 통해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으며, 지붕 아래 작은 규모로 일상 속에 안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제안했다"면서 "또 도시의 수변 공간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사람과 자연, 다양한 활동들이 모두 통합돼 소통하는 공공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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