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에 연락 차단된 김보성·가족에 배신 당해 ‘공황장애’ 류승수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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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과 류승수가 안타까운 가족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은 12일 JTBC '짠당포'에서, 류승수는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 그간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속 깊은 이야기가 공개했다.
류승수는 "어머님이 급하게 주변 지인 통해서 수술을 해야하는데 수술비가 없다고 연락이 왔다. 수술비 2번 지원해드렸다"면서 "나를 낳아준 도리가 있으니까 거기까지 해드렸다. 만나지는 않았다. 만나고 싶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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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과 류승수가 안타까운 가족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은 12일 JTBC ‘짠당포’에서, 류승수는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 그간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속 깊은 이야기가 공개했다.
이어 “내 책임이다. 아빠가 처음이라서 완벽하지 않았다”며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차단된 상태라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알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 아들 둘, 형제끼린 친하다”고 털어놓았다.
또 김보성은 “두 아들을 못 본 지 오래됐다. 방송에서 말하는 데 한계가 있다. 내 위주로 얘기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르며 “아이들이 잘 살아있길 바란다. 이제 보고 싶은 건 정도가 지났다”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보성은 “물질적인 게 중요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가족이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류승수는 “어머님이 급하게 주변 지인 통해서 수술을 해야하는데 수술비가 없다고 연락이 왔다. 수술비 2번 지원해드렸다”면서 “나를 낳아준 도리가 있으니까 거기까지 해드렸다. 만나지는 않았다. 만나고 싶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수는 존경했던 큰 형에게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한 달 정도만 보증 서달라는 말에 보증을 섰지만 결국 집으로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며 “그때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고 싶었다. 공황장애, 우울증까지 있는데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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