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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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개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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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누리집 통해 선착순 신청받아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개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달빛 갈맷길 테마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히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테마를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갈맷길 함께걷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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