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NO" 덱스, 이상형→플러팅 비결 공개 (ft.UDT스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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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에서 박군과 덱스가 상남자 허벅지 대결로 쫄깃함을 안긴 가운데, 덱스가 이상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상남자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원조 상남자 김보성부터 특전사 출신 박군과 UDT 출신 덱스가 출연했다.
덱스가 공격이고 박군이 방어를 해야했다.
긴장감 속 덱스가 박군의 허벅지를 시원하게 벌리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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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당포’에서 박군과 덱스가 상남자 허벅지 대결로 쫄깃함을 안긴 가운데, 덱스가 이상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상남자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원조 상남자 김보성부터 특전사 출신 박군과 UDT 출신 덱스가 출연했다.
먼저 이날 덱스가 등장하자 홍진경은 “나와 ‘솔로지옥2’에서 같이 나왔다”며 “중간에 투입된 메기남이었던 덱스,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성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기보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 상남자”라고 했다.덱스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무뚝뚝해진다’며 마음과 달리 행동이 엇갈린다고 했다. 덱스는 “내가 대놓고 챙겨주면 발전할 수 없는 관계”라 덧붙였다.
이때, 탁재훈은 “왜 솔로가 지옥이냐 솔로는 천국이다”며 “결혼지옥 아니냐”고 하자 홍진경도 윤종신에게 “오빠 미라 언니 엉엉 울고 있고 오빠는 고개 숙이고 있더라, 나 중간에서 힘들었다”며 일화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갑자기 옆에 있던 김보성도 갑자기 “솔로는 천국인 것 같다”며 너스레로 웃음짓게 했다.
본격적으로 쩐당포 물건을 꺼냈다. 덱스는 UDT에서 썼던 물건을 공개, 덱스는 “20대 때 나는 그냥 UDT 세 글자,29세 마무리하며 여기에 고이 맡겨놓고 새로운 30대를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UDT나왔기에 솔로지옥도 출연하게 됐다고.직업군인으로 UDT를 지원했다는 덱스는 “완전 편하거나 완전 힘든 곳을 원했다 군생활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기 때문.내 정체성이 그때 만들어졌다”며 “그래도 후회됐던 적?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덱스는 “교육생 시절차라리 날 죽여주길 바랐다, 내 발로는 창피했기 때문”이라며 상남자 모습을 보였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덱스는 “바다에서 산소통 없이 15m 찍고 올라와야했다해수면 형광물질을 갖고 와야 성공이었다,시야가 안 보여, 물 속의 끝이 안 보였다”며 “산소통 없이 수경과 마스크 썼지만 무서웠다못하면 퇴교라 난 한 번에 성공했다”고 회상했다.
이때, 특전사 박군과 UDT 출신 박군의 상남자 대결을 해보기로 했다. 허벅지 싸움을 하기로 한 것. 덱스가 공격이고 박군이 방어를 해야했다. 긴장감 속 덱스가 박군의 허벅지를 시원하게 벌리며 승리했다. 하지만 바로 넘어진 덱스는“너무 창피하다 이겨도 이긴게 아니다”며 민망, 박군은 “난 골반 틀어진 것 같다 진짜 강하다”며 덱스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김보성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아내와 만난지 3일만에 프러포즈했다는 김보성은“내가 당신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고 하자 모두 “지금 약속 지키냐”고 물었다. 김보성은 “설거지, 청소만 빼고 잘한다”며 민망해했다.
덱스와 탁재훈에게도 결혼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탁재훈은 “난 그런 경험 다시 하고 싶지 않다”며 웃음, 덱스의 이상형을 물었다.덱스는 “비혼주의였는데 진짜 괜찮다면 하고 싶다고 바뀌었다, 현명한 사람이 이상형, 일도 열심히 하고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인기남인 덱스. 그는 “과거가 젠틀남이 인기 많다면 지금은 시대를 잘 탄 것 같다”며 겸손하게 말하더니플러팅 장인이란 별명에 대해 “무심한 듯 툭툭 던지다, 가볍지만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준다”며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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