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이치테크, OLED 매출 확대…하반기 최대 실적 전망

홍순빈 기자 2023. 9. 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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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피엔에이치테크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LG디스플레이의 차랑용 팬러 신규 수주 금액은 약 4조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주 증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피엔에이치테크는 전장용 OLED 향으로 2개의 발광층 소재를 공급 중으로 전장용 소재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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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피엔에이치테크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태블릿 및 전장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확대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13일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피엔에이치테크의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15 OLED 패널 공급 재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3분기 피엔에이치테크의 매출액은 123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되며 2분기 신규 태블릿 OLED 소재 공급을 위한 R&D(연구개발) 비용 상승과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한 마진 훼손이 완연히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태블릿 및 노트북 등 IT(정보기술) OLED 확장이 전망된다"며 "이미 고굴절 CPL과 발광층 소재 1종 공급이 확정됐으며 태블릿은 투스택 탠덤 방식인 발광층을 2개 쌓는 구조로 발광층 소재가 채택되며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LG디스플레이의 차랑용 팬러 신규 수주 금액은 약 4조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주 증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피엔에이치테크는 전장용 OLED 향으로 2개의 발광층 소재를 공급 중으로 전장용 소재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패드 OLED 적용 확대에 따른 소재 공급 확대, 고객사 전장용 OLED 전장용 수주 확대, OLED TV향 소재공급 본격화 등으로 내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674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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