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최대 80㎜ 비 내리다 낮부터 그칠 듯…낮 기온 20도대로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9.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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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4일에는 13일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80㎜ 이상이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부에 20~60㎜, 그밖의 지역에는 10~40㎜가 예상되며, 강원 지역엔 20~60㎜(많은 곳 강원 영동 80㎜ 이상), 충청권 20~60㎜, 전라권과 경상권에 10~60㎜, 제주에 10~40㎜다.

14일 새벽에는 강원 영동에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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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엔 시간당 40㎜ 강한 비…천둥·번개도
아침 최저 18~24도·낮 최고 23~28도
12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활짝 핀 팜파스그라스를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3.9.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14일에는 13일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80㎜ 이상이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28도까지 떨어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14일에는 수도권은 오전 9시까지,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15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부에 20~60㎜, 그밖의 지역에는 10~40㎜가 예상되며, 강원 지역엔 20~60㎜(많은 곳 강원 영동 80㎜ 이상), 충청권 20~60㎜, 전라권과 경상권에 10~60㎜, 제주에 10~40㎜다.

14일 새벽에는 강원 영동에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가을철(9~11월)에 들어서도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던 기온이 조금씩 하강하는 양상이 예상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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