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KBS 내세울 만한 간판 캐스터 없다, 제가 맡아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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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KBS의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도전자로 출연한 KBS 캐스터 김진웅은 "솔직히 말해서 지금 KBS에는 내세울 만한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을 해 봤다. 그 자리는 내가 맡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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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KBS의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전자로 출연한 KBS 캐스터 김진웅은 "솔직히 말해서 지금 KBS에는 내세울 만한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을 해 봤다. 그 자리는 내가 맡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진웅은 "사실 아나운서 입사 후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다. 언제쯤 방송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최근 방송에도 출연하고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시청자 분들이 웃음을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 주실 때마다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농구 등 캐스터가 됐다. 가장 KBS답지 않으면서도 가장 KBS다운 중계를 해 보겠다. 세련되면서도 통통 튀고, KBS가 공영방송이면서도 중심을 잡아 주는 중계,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진웅은 "최고 시청률 내가 견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KBS 입사 전 스포츠 캐스터를 했던 경험이 있다. KBS가 시청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웅 아나운서뿐 아니라 남현종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김종현 아나운서, 김진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들은 23일 시작되는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캐스터로 나선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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