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청년의 날 맞아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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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2일 '청년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본점 오픈 7주년을 맞아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 '드림 팩토리'를 진행해 이번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패션 및 의상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의 재능과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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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2일 '청년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본점 오픈 7주년을 맞아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 '드림 팩토리'를 진행해 이번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내국인 고객이 오픈일인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K패션 브랜드를 구매하면 그 금액의 0.5%를 후원기금으로 모았다.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패션 및 의상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의 재능과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 청년은 시설 보호를 받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상무는 "단순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한국 패션산업 미래를 이끌 청소년 성장에 일조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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