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근무는 계속?' 클린스만, 귀국 대신 유럽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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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다시 원격 근무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원격 근무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단 67일만 한국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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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다시 원격 근무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6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에 남는다.
영국에서 독일로 이동한 뒤 김민재가 뛸 바이에른 뮌헨-바이어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이후 바로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유럽파들을 추가 관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월말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클린스만 감독의 원격 근무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단 67일만 한국에 머물렀다. "한국에 상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무엇보다 유럽에서 자선행사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ESPN 등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태업이라는 비판도 받았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10월 국내에서 튀니지(13일), 베트남(17일)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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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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