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긴축 예산 “성과 없는 사업 삭감”
김도훈 2023. 9. 13. 08:24
[KBS 대구]세수 부족 등 정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경상북도가 내년도 긴축 예산을 예고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국가 예산이 줄어들 것을 감안해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3년 이상 지원한 사업 가운데 성과가 없는 사업은 다 삭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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