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류현진, 1회초 텍사스 강타선 무실점 봉쇄[류현진 중계]

이정철 기자 2023. 9. 13.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회초 쾌조의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텍사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토론토는 이날 선발 카드로 류현진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마커스 세미엔을 초구에 1루수 팝플라이로 처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회초 쾌조의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텍사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AFPBBNews = News1

토론토는 현재 80승64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 안에 위치했지만 와일드카드 4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격차는 1경기차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텍사스와의 이날 맞대결이 중요한 상황이다.

토론토는 이날 선발 카드로 류현진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인대재건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후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복귀한 뒤 3승2패 평균자책점 2.65로 맹활약을 펼치며 부활을 알렸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마커스 세미엔을 초구에 1루수 팝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LA 다저스 시절 옛 동료 코리 시거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류현진은 계속된 투구에서 로비 그로스만을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마치 가버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정리하며 실점 없이 1회초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론토는 1회말 현재 0-0으로 텍사스와 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