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박성온, 1천만원 기부 “받은 만큼 나눌 수 있는 사람 될 것”

[뉴스엔 이민지 기자]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박성온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박성온은 9월 12일 울주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경연 이후 첫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한 박성온은 지난해 인연을 맺은 울주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박성온은 과거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박성온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부모님께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앞으로는 더 겸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제 생일을 맞아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이렇게 큰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센터 관계자분들과 장애인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올바른 사람,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 왼쪽부터 팬클럽 '감성온누리' 회장, 박성온, 울주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대하 소장)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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