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울산 아파트 낙찰가율 10개월 만에 최고
이현진 2023. 9. 13. 08:09
[KBS 울산]울산지역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낙찰가율이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경매 데이터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0.6%로 한달 전에 비해 6.8%p 오르며 지난해 10월 85.8%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상업·업무시설, 토지 등을 포함한 울산의 전체 경매 낙찰가율은 67.8%로 2010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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