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정석케미칼, 완주테크노 2산단 새 공장 ‘첫 삽’
[KBS 전주] [앵커]
주식회사 정석케미칼이 완주에 5백여억 원을 투자해 새 공장을 짓습니다.
남원시는 대학과 손잡고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석케미칼이 완주 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 3만여 제곱미터 터에 완주 2공장을 짓기 위해 첫 삽을 떴습니다.
완주군은 일자리 백 개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석케미칼은 도료산업 시장을 넘어 에너지 소재 분야로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 리튬(Li2S)도 양산할 예정입니다.
[이정근/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 "완주군이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도시로 나가는 상황에서 정석케미칼의 첨단 소재 분야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도심 항공 교통을 비롯해 드론산업을 키우려는 남원시가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전라북도 공모 과제 선정을 계기로 도비 등 3억 원을 투입하고 대학교와 협력해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을 불러들이고 취업과 창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최선영/남원시 기업지원과 항공산업팀장 : "정부와 대학, 민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기업을 적극 유치해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2040년을 목표로 한 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계획인구 목표를 설정하고 도시 성장 추세를 살펴 공간을 다시 검토하는 한편, 여건 변화에 따른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도시 미래상을 '새만금의 중심, 지평선 농생명 혁신 거점도시'로 정하고, 삶이 편안한 활력 도시, 경쟁력 있는 농․산업도시 등 4가지 청사진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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