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인플레 우려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씨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5%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 와 1% 떨어졌는데요.
유가 상승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서부텍사스 원유 가격은 배럴당 전일 대비 1.7% 상승하면서 배럴당 88달러대까지 상승했는데요.
지속되고 있는 유가 상승은 8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오라클'이 13% 이상 급락했고, 애플은 이날 신제품을 선보였지만 1.7%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전날 10% 급등했던 '테슬라' 역시 2.2%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9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유가 급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지시간 13일 발표될 8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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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424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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