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신도, 최단신도…"프로무대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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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선수들이 신체 기능 측정을 했는데요.
29명 참가 선수 중 최장신 신주영이, 신장 측정 때 2m에 살짝 못 미치자 6번이나 키를 잽니다.
[신주영/고려대 센터 : 어제는 (키 측정 결과가) 200(cm) 나왔는데, 오늘 0.6cm 작게 나와서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자신을 알리기 위해 신체 측정부터 온 힘을 다한 이들은, 오는 2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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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선수들이 신체 기능 측정을 했는데요.
구직 활동 시작인 만큼, 측정도 치열하네요.
29명 참가 선수 중 최장신 신주영이, 신장 측정 때 2m에 살짝 못 미치자 6번이나 키를 잽니다.
[신주영/고려대 센터 : 어제는 (키 측정 결과가) 200(cm) 나왔는데, 오늘 0.6cm 작게 나와서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그래도 신장 1위에, 이를 악물고 팔을 뻗어 윙스팬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174cm의 최단신 민기남은 순발력 테스트에서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장점을 어필했고, 만화 슬램덩크 강백호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빨간 머리 최승빈은, 염색까지 하고 측정에 나섰습니다.
[최승빈/건국대 포워드 : 그래도 드래프트니까 깔끔하게 하려고 염색했습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해 신체 측정부터 온 힘을 다한 이들은, 오는 2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하성원)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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