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명절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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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성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노숙인 시설 4곳에 는 차례상 경비를 지원하고 독거 노인 3만2000세대에 1인당 5만원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000여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6억원 상당의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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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13일부터 15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성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노숙인 시설 4곳에 는 차례상 경비를 지원하고 독거 노인 3만2000세대에 1인당 5만원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BNK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도 동참한다.
BNK 부산은행은 지역 내 저소득층 8800세대에게 총 4억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복꾸러미를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000여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6억원 상당의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는 저소득층 3355세대에 1억7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세트를 제공한다.
16개 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온정 나누기에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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