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첫 검찰 소환 조사…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장다희 2023. 9.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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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아인은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대마 등 여러 종의 마약을 상습 투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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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6월 경찰에서 불구속 송치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유아인은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대마 등 여러 종의 마약을 상습 투약했다. 당초 국립과학수사원 검출 결과를 통해 마약류 5종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나, 수사 과정에서 의료용 마약 미다졸람, 알프라졸람까지 투약한 것으로 알려지며 7종 이상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기각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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