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7일 연속 1위…누적 63만↑ [Nbox]

장아름 기자 2023. 9. 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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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12일 1123개 스크린에서 4만4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3만326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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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12일 1123개 스크린에서 4만4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3만326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6일 개봉 이후 7일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펜하이머'로 이날 838개 스크린에서 1만330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는 301만9176명을 나타냈다.

3위에는 유해진 김희선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668개 스크린에서 9327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127만4291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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