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올 추석 차례상 30만 원" / 외인 주식·채권 2.2조 팔아 / 빌딩 거래 3개월째 증가

2023. 9. 13. 07: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평균 30만 3천 원이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4.9% 적은 수준입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26만 3천 원,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4만 2천 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약과,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의 가격이 작년보다 20% 정도 올랐고, 소고기 가격은 떨어졌습니다.

----------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2조 2천억 원 규모의 주식과 채권을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자금은 9억 100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채권자금은 7억 9천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주식자금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순유출 전환했고, 채권자금은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만기도래, 낮은 차익거래 유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 거래량이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플래닛은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1천213건으로 전월보다 3.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7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9% 늘어난 139건 이뤄졌는데, 거래 금액은 서울이 1조 1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