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페널티킥 받을 명백한 상황이었는데 "레드 카드까지 피했어"

이형주 기자 2023. 9. 13.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었다.

이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태클이 손흥민의 발목을 쳤다.

같은 날 골드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이 받아야 했던) 내가 본 한국 대표팀 경기 중 가장 명백했던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또 수비수는 (명백한 기회를 차단하면서) 받아야 했던 레드 카드도 피했다"라고 의문을 표하는 말을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 A매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전 소속팀에서 치른 마지막 번리 FC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손흥민이다. 그 흐름을 대표팀에도 그대로 이어왔고, 이날도 기회 창출만 7회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 전반 33분 상대 수비 라인 뒷공간으로 침투한 그는 완벽한 1대1 기회를 얻었다.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태클이 손흥민의 발목을 쳤다. 손흥민이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불리지 않았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의 언론인 알레스데어 골드도 의문을 표했다. 같은 날 골드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이 받아야 했던) 내가 본 한국 대표팀 경기 중 가장 명백했던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또 수비수는 (명백한 기회를 차단하면서) 받아야 했던 레드 카드도 피했다"라고 의문을 표하는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