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의 'Blue', 한 편의 영화처럼

이예주 기자 2023. 9. 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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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아름다운 비주얼로 돌아왔다.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 수록곡 'Blue'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Blue'의 뮤직비디오는 불안한 눈빛으로 운전 중인 뷔의 모습으로 시작해, 누군가를 애타게 찾아다니는 모습을 쫓는다. 뷔는 다급하게 복도와 계단을 오가는가 하면 문을 두드리는 등 심각한 표정과 처연한 눈빛으로 일관한다. 뷔의 열연과 그의 낮고 깊은 음색이 어우러져 오랜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한 뷔는 '인간 김태형'의 매력을 이번 솔로 앨범에 담았다. 뷔는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포착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수록된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Blue'는 딥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를 관통하는 뷔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R&B 장르에 현대적 사운드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뷔는 수록곡 뮤직비디오 공개를 비롯해 국내외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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