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동굴 고립' 미국인 탐험가 9일 만에 구조
정슬기 아나운서 2023. 9. 13. 07:28
[뉴스투데이]
최근 미국인 탐험가가 튀르키예의 한 동굴 탐험에 나섰다가 지하 1킬로미터 지점에서 장출혈 증세로 쓰러져 고립됐는데요.
150명이 넘는 다국적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사고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조대가 동굴 속에서 먼저 수혈로 응급처치를 했고요.
해당 탐험가를 들 것에 눕힌 뒤에 비좁은 통로를 넓혀가며 사고 현장을 빠져나오도록 도왔습니다.
늦은 밤 동굴 밖에 모습을 드러낸 이 탐험가는, "다시 땅 위에 있게 된 게 경이롭다"고 말했는데요.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는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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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423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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