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 조사' 지시
[뉴스투데이]
◀ 앵커 ▶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식적인 탄핵 조사를 지시했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미 하원 상임위원회에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관련된 부패 의혹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동안 공화당은 바이든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아버지가 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의 임원으로 일하면서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공화당은 또, 국세청 내부고발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바이든 정부가 헌터의 탈세 혐의 기소를 막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 의혹으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공화당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백악관은 "공화당은 대통령을 9개월간 조사해왔는데도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최악의 극단적인 정치"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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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423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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