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완패' 튀르키예 쿤츠 감독, "레벨이 달랐다"

이형주 기자 2023. 9. 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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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슈테판 쿤츠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일본은 12일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A매치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챙겼다.

직전 경기에서 독일을 4-1로 완파한 일본은 9월 A매치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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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가대표팀 슈테판 쿤츠.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튀르키예 슈테판 쿤츠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일본은 12일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A매치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챙겼다. 직전 경기에서 독일을 4-1로 완파한 일본은 9월 A매치 2연승을 거뒀다.

이날 일본과 튀르키예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일본이 팀으로서 더 완성돼 있었고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일본 언론 'RONSPO'에 따르면 쿤츠 감독은 "전반의 우리 플레이는 매우 나빴고, 일부 선수로부터 실수도 나왔다. 일본이 더 좋은 축구를 펼쳤다. 무엇보다도 체력 면에서 정직하게 말하면 일본과는 레벨이 달랐다. 그래도 하프 타임을 통해 바뀌었고 원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결과는 유감스럽지만 이 패배는 우리를 발전하게 한다. 그것이 이 경기의 의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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