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 빛낸다…세대통합 국민가수 '히어로' 합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세대 통합 국민가수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무대를 장식한다.
1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가수 임영웅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총 11주 동안 머무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당 곡은 발매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임영웅은 다양한 연령층의 두터운 팬덤을 기반으로 매일 'N천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숱한 시상식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국내 최고 솔로 가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 OST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OST킹'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내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하고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매 활동 가요계 역사를 새로 쓰며 오랜 기간 '임영웅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임영웅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또 한번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2∙3∙4차 라인업으로 에이티즈, 있지,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의 출격을 예고하며 '꿈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예열했다.
글로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솔로 아티스트의 합류로 개최 열기를 높이고 있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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