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급락에 3대 지수 하락… 오라클 13.50% ↓

이남의 기자 2023. 9. 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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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25.56포인트(0.57%) 밀린 4461.90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28포인트(1.04%) 떨어진 1만3773.6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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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사진=머니S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내린 3만4645.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25.56포인트(0.57%) 밀린 4461.90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28포인트(1.04%) 떨어진 1만3773.61에 장을 마쳤다.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 아이폰15를 발표한 애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 내리며 장을 닫았다. 기술주 오라클은 13.50%나 폭락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 4% 하락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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