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랩스, 지티원과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은 국내외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자금의 세탁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다. 의심거래 보고, 고액현금거래 보고, 고객확인, 내부 통제 의무 및 자료 보전 의무 등의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금융회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더문랩스는 현재 글로벌 No.1 웹3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LM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다.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 체인과 A2E(Act To Earn) 보상시스템 기반의 웹3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LM NOVA와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AML 시스템 구축을 통해 LM 프로젝트 내 가상자산거래 전반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진단 및 위험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객확인의무 및 의심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지티원은 증권, 은행, 보험사, 가상자산 거래소, 해외 은행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이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또한 지티원의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LM 프로젝트 관계자는 “금융기관 수준의 전문화된 AML 시스템을 구축하여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및 디지털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LM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교사 사과없이 병가내 아이 고통”…대전 ‘악성민원’ 엄마 입장은 - 매일경제
- 치마 입은 여직원에 “사진 찍어도 돼?”…한전 직원, ‘감봉’ 불복 - 매일경제
- [속보] 강남 한복판 깊이 3m 땅꺼짐…교보타워→차병원 전면통제 - 매일경제
- “가위로 친구들 위협, 폭행까지”…초등 1년생 제지하던 30대 교사 실신 - 매일경제
- 자다 깬 여성, 성관계 후 “준강간” 주장…법원 “男 무죄” 왜? - 매일경제
- 벽에 밀치더니 강제로…혼자여행하던 한국女, 홍콩서 라방하다 날벼락 - 매일경제
- 역대급 청약 경쟁률 ‘머쓱’…당첨자 절반 포기 선언한 이곳, 왜? - 매일경제
- “어디까지 빠지나”…황제주 자리 반납한 에코프로, 개미도 던졌다 - 매일경제
- 나이키가 어쩌다가 이 지경…감당 안되는 재고에 시총 반토막 - 매일경제
- 한층 더 탄력받게 될 한국 스포츠 외교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