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공수영장 13곳 수질 기준 '적합'

김용태 2023. 9. 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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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13개 공공수영장 수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공공수영장 13곳(남구 4곳, 중구 2곳, 북구 3곳, 동구 1곳, 울주군 3곳)에서 의뢰한 수영조 욕수의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영장 시설 운영자는 수영조 욕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반기별로 1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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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13개 공공수영장 수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공공수영장 13곳(남구 4곳, 중구 2곳, 북구 3곳, 동구 1곳, 울주군 3곳)에서 의뢰한 수영조 욕수의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는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중금속 등 9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영장 시설 운영자는 수영조 욕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반기별로 1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해야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기에 욕수를 교체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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