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츠바킬 탈락, 한일전 완패에 “정말 모르겠다, 실망” 판정 이해 불가(스우파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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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킬과 베베의 대결에서 베베가 웃었다.
베베는 카피 안무에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넣어서 따라하기 어려운 춤을 노렸으나, 츠바킬은 "사이보그 유메리가 있기 때문에"라며 멤버의 아크로바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팀의 결전이 모두 끝나고 차례로 순위가 공개되고 츠바킬은 두배가 넘는 점수차로 베베에게 패배했다.
현장 평가에 저지, 글로벌 대중 평가 모두 베베가 승리했고 츠바킬은 울플러와 탈락 배틀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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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츠바킬과 베베의 대결에서 베베가 웃었다. 츠바킬은 탈락 배틀에서 첫 탈락 크루가 됐다.
9월 1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SM, JYP, YG, HYBE 등 대한민국 4대 엔터테인먼트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츠바킬과 베베는 'JYP 대진'으로 격돌했다. 스페셜 파이터 저지 배윤정은 "이야 한일전이야"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츠바킬의 라카넨은 "아시아 탑 그룹이 어디인지 알게 될 거다"라고 도발했다. 베베의 리더 바다는 "사실 그렇기 기대는 안 된다. 저희가 더 잘할 거라. 저희의 미친 합을 기대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베베는 카피 안무에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넣어서 따라하기 어려운 춤을 노렸으나, 츠바킬은 "사이보그 유메리가 있기 때문에"라며 멤버의 아크로바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츠바킬은 두 번 도는 아크로바틱 헤드 스프링으로 맞섰다.
두 사람의 화려한 무대가 끝나고 파이트 저지의 판정에서는 3대0으로 베베가 완승을 거뒀다.
모니카는 "두 팀의 실력은 동등했다. 베베를 선택한 이유는 크루의 합을 좀 더 볼 수밖에 없었다. 츠바킬이라는 어벤져스급 에너지에도 바다와 동생들 베베의 힘이 느껴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두 크루의 상황이 다르다는 건 인지를 해야 한다. 자기 나라에서 하는 게 춤을 더 잘 출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건 K팝 미션이다. 그래도 츠바킬이 진심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셔누는 베베를 향해 "아티스트로서 이런 코레오그래피 그룹이 있다는 게 감사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리더 바다는 “이제 더는 바다와 아이들로 불리지 않을 것같다”라며 기뻐했다. 아카넨은 "정말 모르겠다"며 인정하지 못했지만 "우리를 모르는 관객들이 함성을 많이 질러줘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8팀의 결전이 모두 끝나고 차례로 순위가 공개되고 츠바킬은 두배가 넘는 점수차로 베베에게 패배했다. 아카넨은 "진자로"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과 "엄청 실망했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보였다. 현장 평가에 저지, 글로벌 대중 평가 모두 베베가 승리했고 츠바킬은 울플러와 탈락 배틀을 치뤘다.
결과는 2대 1로 츠바킬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마지막 배틀에서 완승을 거둔 울플러가 '스우파2' 여정을 계속하게 됐다.
첫 번째 탈락 팀이 된 츠바킬은 아쉬움의 인사를 남겼다. 아카넨은 "여러분과 함께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정말 후회가 없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나는 "다른 나라에서 온 저희를 항상 '힘내'하고 상냥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고마웠다"고 이야기했다.
츠바킬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다른 팀 댄서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다른 팀들은 츠바킬의 댄스 실력, 먼 나라에 와서 도전에 임한 열정 등을 칭찬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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