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짬뽕'보다 맛있을까?···600원 짬뽕라면 등장에 '화색'

김주리 기자 2023. 9. 13.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00원 짜장라면'으로 입소문 난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PB) 라면 제품 라인업이 강화된다.

1봉에 600원 짬뽕라면도 출시된다.

홈플러스는 '이춘삼 짜장라면' 후속작인 '이해봉 짬뽕라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 봉지에 500원인 짜장라면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자 1봉지에 약 600원(4개입 2500원)인 짬뽕라면을 선보인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경제]

‘500원 짜장라면’으로 입소문 난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PB) 라면 제품 라인업이 강화된다. 1봉에 600원 짬뽕라면도 출시된다.

홈플러스는 ‘이춘삼 짜장라면’ 후속작인 ‘이해봉 짬뽕라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 봉지에 500원인 짜장라면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자 1봉지에 약 600원(4개입 2500원)인 짬뽕라면을 선보인 것. 다른 짬뽕라면과 비교하면 가격이 30% 정도 낮다.

이춘삼 짜장라면은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 9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2개월 만에 판매 금액 15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고물가 속 소비자 사이에서 ‘가성비 라면’으로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됐다. 당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이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주요인으로 뽑혔다.

전국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인 단조 프라이팬 후속 상품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10월 4일까지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을 1만1900~1만7900원에 판매한다. 무게는 기존 제품보다 약 100g 가벼워졌다. 이 프라이팬은 내구성 좋은 소재와 세라믹을 합성한 4중 코팅으로 표면이 쉽게 벗겨지지 않고, 염분에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PB 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2022년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올해 9월 1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증가했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