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6일 ‘청년 낭만축제’…피크닉·영화제·버스킹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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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노래 등 거리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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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노래 등 거리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할 수 있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
블록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라면서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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